미국과 중국의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남미 국가들은 철저히 실리를 추구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....

환경 파괴 등을 이유로 반중 정서가 높아지고 있단 점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....

엎친 데 덮친 대망신이었다....

진료소 원장 1명 등 모두 3명에 불과했다....

이런 상황에서 남미 경제협의체인 메르코수르(남미공동시장)의 중국 밀착에 균형추 역할을 해온 파라과이마저 빼앗길 순 없다는 게 미국의 판단이다....

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년을 앞뒀던 2014년 2월 말이었다....

일본의 국회의원들까지도 이들을 철저히 외면했다....

5년 단임제라 재선에 도전하진 못하지만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주려는 발언이었다....

원전 제방 옆 콘크리트 구조물에 방사능 측정기를 대자 기준치의 110배가 넘는다는 요란한 경고음이 울렸다....

최근 중남미에서 중국이 안긴 부채의 덫....